日경제성장률 '7년만의 마이너스' 우려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2008.10.26 13:07
글자크기
일본의 경제성장률이 7년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26일 닛케이신문이 보도했다.

급격한 주가하락과 엔화가치 절상 등으로 일본 경제의 침체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엔고 현상으로 수출이 큰 타격을 받으면서 시장에서는 일본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7년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경제데이터뱅크 'NEED'에 따르면 2008회계연도 하반기(10월~09년 3월) 닛케이225평균주가와 엔달러 환율을 고려할 때 실질 GDP는 0.4% 하락할 전망이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