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은 24일(현지시간) 게이르 하르데 아이슬란드 총리가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발표를 하고 "이번 구제금융 신청으로 금융시장은 안정을 찾아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그는 또 "크로나화의 정상적인 기능을 위해 전문가들로부터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아이슬란드는 장기적 경제 정책을 세워 위기를 헤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이슬란드는 러시아로부터도 55억달러를 지원받는 방안을 검토하기도 했다. 지난 22일에는 영국 정부가 아이슬란드에 50억달러를 빌려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