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저가 '무더기' vs 신고가 '無'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2008.10.2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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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는 1000이 붕괴되고 코스닥지수는 300이 무너지면서 신저가가 무더기로 나오고 있다.

24일 오후1시37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신저가를 경신한 종목은 삼성전자 (63,000원 ▼100 -0.16%), 현대중공업 (198,300원 ▲7,300 +3.82%), LG전자 (110,100원 ▲600 +0.55%), LG화학 (316,500원 ▼3,000 -0.94%), 삼성SDI (376,500원 ▲4,500 +1.21%), S-Oil (60,800원 ▼300 -0.49%), GS건설 (19,160원 ▲80 +0.42%), 미래에셋증권 (20,500원 ▼150 -0.7%) 등 653개 종목이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소디프신소재 (402,900원 ▼10,100 -2.45%), GS홈쇼핑 (154,900원 ▲3,200 +2.11%), 다음 (34,900원 ▼400 -1.13%), 키움증권 (132,000원 ▲400 +0.30%), LG마이크론 (0원 %), 하나투어 (47,750원 ▼900 -1.85%) 등 744개 종목이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증시에서 총 1397개 종목이 신저가를 새로 쓴 반면 신고가는 단 한 종목도 없어 대조적이다. 이날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이크레더블 (12,780원 ▼20 -0.16%)도 하한가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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