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9%폭락 127선 붕괴

머니투데이 홍재문 기자 2008.10.2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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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 지수선물이 127선 밑으로 떨어지며 9% 폭락했다.

24일 지수선물은 전날 종가에 비해 12.60p(9.03%) 낮은 126.90까지 추락했다.

외인과 기관의 주식매도가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투매국면이 일상화된 모습이다.
외국인은 957억원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217억원 순매도다.
프로그램은 차이거래가 647억원 순매도지만 비차익거래는 359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수급으로는 이같은 주가 폭락이 설명이 되지 않는다.



미결제약정은 1만4457계약 급증하며 13만2000계약대로 늘어났다. 베이시시는 0.96, 괴리율은 -0.24%로 악화됐다.

콜옵션은 연일 추락이며 풋옵션은 급등세 지속이다.
130콜은 6.70p 떨어진 6.85, 130풋은 5.25p 오른 11.40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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