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133으로 급락, 사흘째 연저점

머니투데이 홍재문 기자 2008.10.2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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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 지수선물이 사흘연속 연저점을 경신했다.

24일 지수선물은 전날 종가(139.50)보다 1.50p 낮은 138.00에 개장한 뒤 139.00으로 반등을 시도했으나 일본 닛케이지수 하락 등 영향을 받으며 133.05까지 4.62% 떨어지며 전날 경신한 연저점(135.05)를 또 다시 하향돌파했다.

외국인은 145억원의 주식을 순매도하며 8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지수선물은 304계약을 순매수하며 3일째 순매수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가 197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투신권이 순매도를 강화할 경우 나흘째 순매도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
비차익거래도 46억원 순매도다.

미결제약정은 4681계약 증가중이며 베이시스는 0.90, 괴리율은 -0.16%로 악화됐다.



옵션시장에서 콜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풋옵션은 상승세 지속이다.
135콜은 전날 종가보다 2.75p 내린 8.45, 135풋은 195p 오른 10.00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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