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3일 오후 1시 5분 코스닥지수가 직전 매매거래일 대비 10%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됨에 따라 코스닥시장 모든 종목의 매매거래를 일정 시간 중단하는 서킷 브레이커를 발동했다.
지수는 전날 대비 33.90포인트(10.10%) 떨어진 301.63이다.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면 30분 경과 후에 매매가 재개되는데 처음 20분 동안은 모든 종목의 호가접수 및 매매거래가 중단되고 나머지 10분 동안은 새로 호가를 접수하여 단일가격으로 처리한다.
↑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의 코스피지수 시황판이 91.07포인트 내린 1,043.52를 나타내고 있다. @이명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