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140선 밑으로 추락..연일 연저점

머니투데이 홍재문 기자 2008.10.2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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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 지수가 140선 밑으로 떨어지며 연일 연저점 경신 기록을 세웠다.

23일 지수선물은 전날 종가(145.50)보다 4.00p 낮은 141.50에 갭다운 개장한 뒤 138.15까지 5.05% 급락했다.
이후 낙폭을 만회하면서 140선을 회복하기도해 사이드카 발동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했다.

외국인은 41억원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선물을 512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전날 대규모 순매수(4272계약)에 이은 순매수 지속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거래가 각각 239억원과 344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투신이 633억원을 순매도하며 3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펼치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2046계약 증가하며 12만계약을 넘었다. 베이시스는 1.43, 괴리율은 0.04%로 호전된 상태다.



콜옵션은 연일 추락이며 풋옵션은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140콜은 3.50p 내린 8.80, 140풋은 2.90p 오른 9.50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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