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다우지수는 기업 실적 악화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가 재차 대두되면서 5.7% 급락하면서 9000선이 다시 붕괴됐다. 전날 아르헨티나의 국가부도 가능성과 파키스탄의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신청 소식도 코스피시장에 불안감을 더하고 있다.
장초반 1056.44까지 주저앉기도 했다.
외국인은 2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328억원의 순매도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개인은 291억원의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이 8% 이상 급락하고 있다. 건설도 8% 가까운 하락률을 나타내고 있다. 전기전자도 5.8% 떨어진 채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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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 종목은 상한가없이 36개로 집계된다. 내린 종목은 하한가 12개 등 617개이다. 보합은 19개 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