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리보 금리 하락, 자금시장 안정 회복

김유림 기자 2008.10.23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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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의 기업어음(CP) 매입 지원책으로 단기 CP 금리가 4년 최저치로 떨어졌다. 리보 금리도 8일째 하락해 단기 자금시장 경색이 상당 부분 완화된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투자등급 30일만기 CP 금리는 22일 뉴욕 금융시장에서 1.46%포인트 급락한 1.92%로 떨어졌다. 낙폭은 사상 최대이며 금리는 4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1일만기 CP 금리는 0.04%포인트 하락한 0.74%를 기록해 사상 최저 수준을 보였다. 90일만기 CP는 0.18%포인트 내려 3.31%까지 떨어졌다.

90일만기 CP 금리도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연준은 전날 머니마켓펀드들에 5400억달러를 지원해 CP를 매입하도록 했다. 지난달 리먼브러더스가 파산한 이후 세 번째 지원이었다.

이날 1일만기 달러 리보금리도 8일째 하락하며 4년만에 가장 낮은 1.12%를 기록했고 3개월 만기 달러 리보는 0.29%포인트 하락한 3.5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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