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보금리, 4년 최저로 하락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2008.10.22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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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유동성 공급 종조에 힘입어 리보 금리가 2004년 6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리보금리는 8일째 하락했다.

영국은행협회(BBA)는 22일 하루짜리 달러 리보(런던 은행간)금리가 0.16%포인트 낮아진 1.12%로 지난 2004년 6월 이후 4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3개월 만기 달러 리보는 전일 대비 0.29%포인트 하락한 3.54%를 기록했다.



은행들의 현금 유동성 확보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리보-OIS 스프레드는 2.5%포인트로 좁혀져 지난달 30일 이후 최저 수준을 보였다.

리보-OIS 스프레드는 리보와 오버나잇인덱스스왑(OIS·하루짜리 초단기대출금리)간 격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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