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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매도세에 코스피 '1160 붕괴'
머니투데이 오승주 기자
2008.10.22 13:26
외인 30000억원 이상 순매도
코스피지수가 외국인들이 매도강화와 아시아주요증시의 불안, 원/달러 환율의 고공행진 등 악재로 3% 이상 급락하면서 장중 1160선을 내줬다.
코스피지수는 22일 오후 1시26분 현재 전날에 비해 38.60포인트(3.23%) 내린 1157.50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들이 3000억원 이상을 순매도하고, 일본닛케이지수의 4% 이상 급락과 원/달러 환율이 1360원의 고공행진을 하는 등 악재로 약세를 면치 못하는 모습이다.
외국인들은 307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이 458억원과 2447억원의 순매수로 대응하지만 역부족이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과 유통이 경기침체 우려로 5% 이상 급락세다. 건설도 정부대책에 대한 실망감으로 5.6% 급락중이다. 전기전자도 3% 이상 하락하면서 지수의 내림세를 부추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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