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이미 교육 시장에서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형성하고 있는 데다 수년간의 검토와 준비 끝에 출판 사업에 진출할 만한 내부 역량을 충분히 갖췄다고 판단해 직접 학습교재 출판 사업에 뛰어들게 됐다"고 전했다.
'메가북스'는 메가스터디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출판 전문 자회사로 올 초 공식 출범했다.
첫 선을 보일 교재 집필도 거의 마무리 단계로 오는 12월에는 첫 상품인 '메가스터디 00제 시리즈' 22종, '수능 실전서' 8종 등 수능 교재를 시중에 내놓을 예정이다.
또 이후 고등부는 물론, 중등부 참고서 등으로까지 출판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손주은 메가스터디 대표는 "앞으로 메가스터디의 조직적 내공을 담아 독창적인 참고서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메가스터디의 참고서 시장 진출은 기존 교육 서비스와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시장지배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