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9시26분 현재 삼성전자 (63,000원 ▼100 -0.16%)는 전일대비 5000원(0.96%) 내린 5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 (110,100원 ▲600 +0.55%)(-1.88%), LG디스플레이 (11,500원 ▲410 +3.70%)(-4.98%), 하이닉스 (157,100원 ▲4,300 +2.81%)(-2.45%) 등 다른 IT대형주나 코스피지수(-1.76%)의 낙폭 대비 선방하고 있는 셈이다.
이는 샌디스크의 인수 가능성이 높지 않았던 만큼 삼성전자의 주가에 미치는 영향도 미미하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서원석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부정적인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며 "오히려 도시바와 샌디스크의 투자 축소로 2009년 낸드 가격 안정 가능성이 높아진 점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