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코지 佛 대통령 "EU도 국부펀드 가져야"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2008.10.2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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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유럽연합(EU) 회원국은 국부펀드를 가질 필요가 있으며 이를 통해 유로존 산업에 대한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1일 보도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이날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유럽 의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금융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이제는 국부펀드를 통한 투자를 생각해 볼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금융 기관들은 감독 기관의 관리 아래 작동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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