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의 모신 칸 이사는 20일 두바이에서 열린 파키스탄 정부 관계자들의 회동 후 "파키스탄 정부는 아시아 지역에서 30~40억달러를 빌려야 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칸 이사는 "그러나 우리가 예상하는 건 이보다 더 많은 50억달러"라면서 "올해와 내년 각 50억달러씩 100억달러가 필요한 상황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IMF와 파키스탄 정부는 21일에도 두바이에서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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