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리치, ‘과낙폭’ 시세주 무료방송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2008.10.21 10:32
글자크기
패닉상태에 빠졌던 주식시장이 안정감을 되찾은 모습이지만 아직은 관망해야 할 때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는 주간 베스트 애널리스트 1위에 선정된 닥터제이가 21일 오전 10시30분부터 무료특집방송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약세장 생존전략 비법’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하이리치는 닥터제이가 최근 연이은 폭락장에서 과낙폭 흐름을 보인 대형주 중에서 가장 빠른 시세 분출이 기대되는 ‘과낙폭 1순위 종목’도 공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닥터제이는 “최근 증시가 국내외 각종 뉴스에 의해 극심한 하락과 상승의 순환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며 “저점을 경신했다고 추격매수 하는 것은 리스크가 따른다”고 말했다.

닥터제이는 “이번 주는 22일 건설경기부양 대책 발표 등이 예정돼 있다”며 “단기적 관점에서 환율동향과 함께 이를 예의주시하면서 보수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글로벌 증시를 강타한 금융위기는 대부분의 악재가 모두 노출된 상황”이라며 “주가에 이미 선반영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다시 도래할 확실한 반등국면에서 시세주를 포착하는데 주력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닥터제이는 저평가된 우량주를 저가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실제로 그는 지난 10일 현진소재 (7원 ▼7 -50.00%)를 공략해 14일 매도하면서 고수익을 달성했다. 지난 13일 부산은행 (0원 %), 한화증권 (3,505원 ▲80 +2.34%) 등을 공략해 14일 매도하는 전략도 구사했다.

한편 하이리치는 22일 오전 9시50분부터 11시까지 대한항공 (22,550원 ▼50 -0.22%), 한솔제지 (2,390원 ▲5 +0.21%), 동양종금증권 (2,950원 ▲10 +0.34%), 다우기술 (17,890원 ▲100 +0.56%), 동양메이저 (799원 ▼3 -0.37%) 등을 통해 주간 베스트 애널리스트 2위에 선정된 이성호소장의 무료특집방송을 편성했다.
하이리치, ‘과낙폭’ 시세주 무료방송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