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 사회공헌문화 축제 참여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2008.10.2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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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단 ‘루돌프 서포터즈’ 초록산타 진행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는 지난 17일부터 양일간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된 ‘2008 사회공헌문화 대축제’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 참여는 사노피아벤티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초록산타’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국내 제약업계 중 유일하게 사노피아벤티스가 시민대상 부스행사를 진행했다. 사노피아벤티스가 운영한 ‘초록산타’ 부스에는 이틀간 1000명이 넘는 시민들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사노피아벤티스는 소아 당뇨 환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초록산타 카드 만들기’, ‘무료 혈당 측정’ 등 행사를 열었다. 사노피아벤티스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루돌프 서포터즈’가 행사 진행을 맡았다.

파브리스 바스키에라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사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소아당뇨와 같이 사회적으로 편견이 있는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소아당뇨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사회적 지지 기반을 확대해 나가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사노피아벤티스가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진행하는 ‘초록산타’는 만성적인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려운 환경의 환아와 그 가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6년부터는 매년 12명의 소아 당뇨 환아를 선정해 이들을 위한 정서적 활동을 지원하고 치료비를 후원하고 있다.

사노피아벤티스는 지난 2004년 아름다운 가게에 움직이는 가게 4호 차량으로 초록산타 트럭을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초록산타 병원 공연, 만성 질환 환아 돕기 사랑의 인슐린 바자회 개최, 소아 당뇨 환아 가정을 위한 사랑의 당뇨학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만성질환 환아를 지원하고 있다.

↑ 사노피아벤티스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루돌프 서포터즈’가 행사 진행을 맡았다.<br>
↑ 사노피아벤티스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루돌프 서포터즈’가 행사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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