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D램 업계의 침체가 심화되면서 세계 4위 메모리업체의 사장이 자진해서 연봉을 전액 삭감하는 등 뼈를 깎는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사카모토 사장은 금년 12월까지 자신의 연봉을 전액 삭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엘피다메모리는 내년 3월 반기결산까지 월별 영업손익이 흑자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경영 책임' 차원에서 사카모토 사장을 포함한 임원들의 보수를 삭감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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