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150선 지지후 낙폭 만회

머니투데이 홍재문 기자 2008.10.2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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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 지수선물이 150대까지 급락한 뒤 낙폭을 만회하고 있다.

20일 지수선물은 150.85까지 3.55% 급락후 11시18분 현재 152.50으로 반등중이다.

개장초 159.45까지 1.95% 상승했던 선물은 외국인의 현·선물 동시 순매도 속에 대만 가권지수가 3% 넘게 떨어지자 지난주말처럼 장중 급락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코스피지수 1150선이 일시 붕괴된 뒤 1160선을 회복하면서 선물도 강한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1350억원의 주식과 487계약의 선물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가 1469억원, 비차익거래가 169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투신권이 초반 순매수를 모두 접었고 연기금은 240억원 순매도로 돌아선 상태다.

홍콩 항생지수가 3% 가까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중국 증시도 낙폭을 만회하면서 초반 급락세가 진정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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