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쿨렌 뉴질랜드 재무부 장관은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서 "중앙은행과 재무부는 은행 전체 예금에 대한 보증을 계획중"이라며 "결정을 위한 시간은 아직 여유있게 남아있으며 우리는 충분한 검토를 거쳐 계획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질랜드는 지난 12일 펀드매니저나 금융기관의 전체 예금을 제외한 일반 예금 보증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호주의 예금 보증 계획과는 다른 것으로 일각에서는 이 때문에 양국에서 투자자들이 자금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