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 6월말 현재 우리·SC제일·외환·국민·신한·하나 등 6개 시중은행의 PF 대출잔액은 32조6960억원, 연체율은 0.37%를 나타냈다.
우리은행의 대출 잔액이 11조8293억원(연체율 0.34%)으로 가장 많았고, 국민은행이 11조2773억원(연체율 0.17%)으로 그 뒤를 이었다. 두 은행의 대출잔액이 총 23조1006억원으로 전체 대출액의 71% 가량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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