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은 폰티악의 픽업트럭 생산공장에서 700명을 내년 2월 임시로 해고하고 디트로이트 햄트래믹에 있는 승용차 공장에서는 500명의 직원을 내년 1월 임시 해고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GM은 또 위스콘신주 제인스빌에서 오는 12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생산을 중단하고 미시간주 그랜드 래피드에 있는 금속 압축 공장을 내년말까지 폐쇄할 예정이다. 두 공장에는 각각 1340명, 12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전날 포천 GM에 대해 "차라리 파산하는 게 낫다"고 보도했다.
포천은 "크라이슬러나 포드 등 다른 빅3 회사와 합병하는 것보다는 파산해서 구조조정할 기회를 찾는 게 더 합리적"이라며 이같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