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추풍낙엽'…6.7%제외 전종목 하락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2008.10.1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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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미국증시 폭락으로 추풍낙엽처럼 떨어지고 있다.

전일까지 400탈환을 넘보던 지수는 16일 오전 9시32분 현재 전일대비 22.95포인트 내린 367.33을 기록중이다. 하락률은 5.88%다.

외인들이 주된 매도세력으로 작용하고 있고, 시총 상위주들이 일제히 무너지고 있다.



다음 (34,900원 ▼400 -1.13%)은 전일 7.1%추락한데 이어 이날도 8%전후의 내림세다. NHN도 6%하락했다.

단조 3인방 태웅 (15,190원 ▲40 +0.26%)현진소재 (7원 ▼7 -50.00%),평산 (0원 %)과 성광벤드, 태광도 10%전후의 급락세를 연출하고 있다.



선전하던 발광다이오드(LED)관련주 서울반도체 (8,490원 ▲10 +0.12%)도 7%추락했다.

1036개 종목 중 상승종목 수는 70개에 불과하다. 상한가는 5개. 총 900종목이 하락했고 7개 종목은 하한가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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