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0월15일(16:31)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급등했던 통화스왑(CRS) 금리가 급락했다. 자산운용사들의 선물환 롤오버 등이 FX스왑포인트를 하락시켰고 CRS 시장에도 조선업체의 선물한 매도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근본적인 이유는 '정부와 주요국 중앙은행의 정책에 대한 신뢰 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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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조선업체의 선물환매도가 나오면 CRS 금리가 하락하고 있다"며 "환율이 높아 금리불문으로 매도가 나오는 경우가 있다"고 전했다.
이자율스왑(IRS)은 CD금리가 급등하면서 1년 구간으로 페이가 강했다. 이날 CD 91일물 금리는 전일대비 0.03%포인트 오른 6.06%로 고시됐다. IRS의 장단기 금리차 역전은 날로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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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금리는 최소 6.20%까지 오를 것이란 예상이다. 이날 오전 중 1*4 FRA는 6.12% 수준에서 비드 호가가 나왔다. 은행채 금리와의 격차를 감안하면 CD 91일물 금리가 6.40~6.50% 사이에 이르러야 한다는 게 채권시장의 시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