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진흥원-美몽고메리 카운티, 지원 협약체결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2008.10.1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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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5일 미국 메릴랜드주 몽고메리카운티와 보건산업체 사업화지원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몽고메리카운티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국립보건원(NIH), 표준기술연구소(NIST) 등 보건산업 관련 정부기관과 250개의 첨단바이오 연구기관, 바이오벤처업체가 들어서 있는 지역이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양국 바이오업계 정보를 공유하고 보건산업체의 연구개발과 기술이전, 인허가 등을 협력해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파트너링 행사도 공동개최하기로 했다. 보건산업체에 초점을 맞춘 협력관계를 구축해 보건산업을 발전시킨다는 취지다.



김법완 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은 국내 보건산업체의 미국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차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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