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1%대 하락세 유지

머니투데이 홍재문 기자 2008.10.1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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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 지수선물이 -1%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개장직후 플러스 반전까지 시도했지만 아시아증시가 일제히 하락하고 외국인의 주식순매도가 재개되면서 175선을 유지하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

15일 지수선물은 개장 직후 174.75까지 하락한 뒤 177.85로 반등하며 전날 종가(178.00) 접근을 시도했다.
그러나 닛케이와 대만증시가 1%대 하락세를 보이자 11시8분 현재 175.25로 되밀린 상태다.



외국인은 1797억원의 주식을 순매도하며 전날 10일만의 순매수를 일시적인 일로 끝내고 있다.
하지만 지수선물을 897계약 순매수하며 순매수 기조가 여전함을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이 392억원, 비차익이 164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투신이 13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연기금은 82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미결제는 1168계약 증가한 상태다. 베이시스는 1.88. 괴리율은 0.1%로 호전됐다.

콜옵션 하락, 풋옵션 상승 상황엔 변함이 없다.
180콜은 -2.00p 내린 7.10, 175풋은 1.90p 오른 10.15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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