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자산운용협회와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지난 13일 국내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ETF) 제외)의 신규 설정액은 902억원, 해지금액은 1172억원으로 모두 270억원이 순유출됐다. 4거래일 연속 해지금액이 1000억원대를 넘었지만 신규 설정액이 소폭 늘면서 유출폭이 크게 줄었다.
![불안한 시장 "MMF로 MMF로"](https://thumb.mt.co.kr/06/2008/10/2008101508105852186_2.jpg/dims/optimize/)
시장 불안에 따른 단기 부동화 현상은 두드러져 머니마켓펀드(MMF)는 8677억원이 유입됐다. MMF는 이달 들어 8거래일 연속 모두 13조4371억원이 수혈됐다. 설정액은 전일대비 8269억원 증가한 75조2286억원으로 지난 8월 말 이후 최대 규모다.
![불안한 시장 "MMF로 MMF로"](https://thumb.mt.co.kr/06/2008/10/2008101508105852186_1.jpg/dims/optimize/)
반면 '삼성인덱스플러스파생상품 1'은 764억원 줄었고 'KOSEF200ETF(우리CS)'는 347억원, '삼성KODEX 200 상장지수'는 281억원 감소했다.
해외펀드는 '삼성이머징다이나믹주식종류형자 1_A'가 26억원 는 데 반해 '삼성J-REITs종류형재간접 1_B'(-263억원)과 '삼성글로벌Water주식종류형자 1_A'(-206억원), '삼성GREAT CHINA주식종류형자 1_A'(-200억원), '미래에셋차이나디스커버리주식 1ClassA'(-172억원)의 설정액은 감소세를 보였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이날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총액은 전일대비 2조155억원 증가한 92조8744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