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주성엔지↑, 3분기 호실적 전망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2008.10.1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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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엔지니어링 (24,750원 ▲650 +2.70%)이 3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힘입어 이틀째 급등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5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주성엔지니어링은 전날 대비 980원(11.26%) 오른 9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도 8% 이상 급등했다.



한화증권은 이날 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3분기 실적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대폭 호전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92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높여 잡았다.

또 조정된 목표주가가 현 주가 대비 38%의 상승여력이 있다며 투자의견도 기존 '시장수익률'(Marketperform)에서 '매수'(Buy)로 상향조정했다.



서도원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주성엔지니어링의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111.7% 증가한 660억원, 영업이익은 65억원으로 흑자전환할 전망"이라며 "이는 주로 태양전지 장비의 공급이 크게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주성엔지니어링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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