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리치에 따르면 상도는 지난 6일부터 에임하이 (75원 ▲18 +31.6%), 효성 (52,200원 ▲1,200 +2.35%), 미래에셋증권 (20,500원 ▼150 -0.7%), 제강 (0원 %), KB금융 (83,600원 ▲1,100 +1.33%), 롯데쇼핑 (64,000원 ▲2,100 +3.39%), 대우조선해양 (32,750원 ▲1,150 +3.64%), 두산 (164,900원 ▲1,600 +0.98%), 신성FA (3,595원 ▲10 +0.3%), 성광벤드 (14,750원 ▲380 +2.64%) 등을 추천, 폭락장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했다.
상도는 “10일장에서 비이성적 투매 물량이 대거 쏟아져 나온 데 따른 매매공백이 커 큰 반등 흐름이 연출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며 “이런 장에서 리스크는 제한적이고 기대수익률을 높일 수 있어 자신감 있게 공략했다”고 설명했다.
현 시점의 투자전략에 대해 상도는 “현재는 기술적 분석상 상승과 하락을 논하기 어려운 구간”이라며 “당분간 변동성장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개별주에 대한 중장기 홀딩 전략을 구사하기는 부담스럽다”고 덧붙였다.
상도는 “다만 기술적으로 최근 폭락장에서 낙폭과대 흐름을 보인 대형 우량 실적주를 단기적 관점에서 공략하는 것은 유효하다”며 “금산분리 규제 완화와 관련해 낙폭과대 금융(우리금융 (11,900원 0.0%), 신한지주 (55,500원 ▼1,400 -2.46%)), 증권(삼성증권 (46,650원 ▼850 -1.79%), 유진투자증권 (4,820원 ▲35 +0.73%)), 지주사(두산, STX (5,320원 ▲20 +0.38%), 한화 (29,650원 ▲250 +0.85%)) 종목을 중심으로 종목을 엄선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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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리치 관계자는 “상도는 지난해 11월 미래에셋펀드 부실설로 폭락장이 연출 됐을 때도 STX, 동양제철화학 (70,400원 ▲1,900 +2.77%), SKC (127,200원 ▲500 +0.39%) 등을 공략해 고수익을 기록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