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붙은 대장주, 코스닥 올 최대 6%급등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2008.10.1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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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이 올 들어 최대 상승률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넓히고 있다. 코스닥 선물지수가 급등하며 올 들어 9번째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코스닥 지수는 14일 오전 9시13분 현재 전일대비 6.09%오른 390.60까지 회복했다.



NHN (159,900원 ▼700 -0.44%)이 10%에 육박하는 오름세로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고, 코스닥 시장을 지키고 있는 '단조 3인방' 태웅 (15,190원 ▲40 +0.26%), 현진소재 (7원 ▼7 -50.00%), 평산 (0원 %)도 전일에 이어 10%전후의 급등세로 강하게 회복하고 있다.

서울반도체 (8,490원 ▲10 +0.12%), 대진디엠피 (1,048원 0.00%) 등 LED관련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고, 반도체 및 LCD장비업체인 주성엔지니어링 (24,750원 ▲650 +2.70%)도 10%전후의 오름세로 신저가 행진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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