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초록빛 저탄소형으로 가꾸고 싶다면, 다른 회사들이 어떤 식으로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나서는지 알고 싶다면, 국내외 녹색시장에서 사업화 기회를 찾고 싶다면, 다음의 사이트들을 방문해보자.
또 컴퓨터 사용시간, 텔레비전 시청행태 등 내 생활방식에 맞는 온실가스 감축방법에 대해 조언도 제공된다. 기후변화 홍보포털에 있는 '탄소나무 계산기' 프로그램은, 내가 배출한 온실가스를 흡수하기 위해 몇 그루의 나무를 심어야 할지를 보여준다.
기업의 환경실무 담당자라면, 친환경상품진흥원이 운영하는 '무역환경정보 네트워크(http://www.ten-info.com)'를 찾아보자.
온실가스 감축이나 유해화학물질 규제에 관한 국내·외 정책동향에서부터 우리나라 주요 수출대상국의 환경시장 정보에 이르는 정보들이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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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에너지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신재생에너지 센터(http://www.energy.go.kr)'와 'CDM인증원(http://www.kemcocdm.or.kr)'에선 최근 각광받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이나,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을 통해 탄소배출권 사업에 관심있는 기업에 특화된 정보들을 구할 수 있다.
외국 회사나 기관·단체가 운영하는 홈페이지들에서도 유용한 정보들이 넘쳐난다.
미국의 그린미디어월드(Green Media World)가 운영하는 '그린 비즈 닷 컴(http://www.greenbiz.com)'에서는 세계적 기업들이 저탄소형 사업에서 어떻게 기회를 창출하는지에 대한 정보들이 다양하게 등록돼 있다.
이 사이트에 회원 등록을 하면 '녹색건축' '녹색금융' '녹색 정보기술' 등 환경산업 전반에 걸친 정보들을 정기 뉴스레터로 받아볼 수 있다.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의 기후변화 대응 경영전략을 알고 싶은 이들은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탄소정보 공개프로젝트(CDP·http://www.cdproject.net)' 홈페이지를 방문해보자.
에너지·철강·자동차·화학 등 주요 제조업에서부터 금융·유통 등 서비스업 등 1500곳 이상의 기업들이 자사의 기후변화 대응 경영전략을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