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귀금속 결제용 주얼리카드 출시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2008.10.1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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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13일 한국귀금속경영자협회 및 비씨카드와 제휴, 귀금속 소매상에게 다양한 헤택을 주는 주얼리(Jewelry)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귀금속 업종에 근무하는 개인사업자 및 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신용카드 사용내역 중 부가세 환급대상을 자동으로 산출해 편리하게 부가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우리은행에서는 카드이용액 100만원 당 3만~5만원 가량의 절세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밖에 주유소 리터당 50원 할인 및 기업 포인트 0.2% 적립, 백화점 및 할인점 2~3개월 무이자할부, 환전수수료 우대 등 혜택도 제공된다. 항공권 및 해외호텔, 면세점 할인서비스도 기본으로 주어진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귀금속 거래의 투명성 제고와 함께 시장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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