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상승세 재개, 외인 이틀째 순매수

머니투데이 홍재문 기자 2008.10.1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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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항생·대만도 반등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상승세를 재개하고 있다.

개장초 171.00까지 5.2% 급등한 뒤 164.55까지 반락하며 상승폭을 1.23%까지 줄였던 선물은 오후 1시 현재 167.70으로 재상승하고 있다.

3% 넘게 하락하던 대만증시가 낙폭을 축소하기 시작했고 하락세로 돌아섰던 홍콩증시도 2%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다.



외국인이 3200억원의 주식순매도에 나서면서 9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펼치고 있으나 선물을 533계약 순매수하며 이틀 연속 순매수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투신권의 1558억원 순매수에 힘입어 프로그램 차익거래가 2502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비차익거래는 1063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557계약 증가중이다. 베이시스는 1.68, 괴리율은 0.04%로 개장초보다는 악화됐지만 지난주말 종가에 비해서는 크게 호전됐다.



개장초 급등했던 콜옵션은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풋옵션은 다시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170콜은 0.3p 오른 8.95, 170풋은 4.15p 내린 12.65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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