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5% 급등하며 5일선 터치

머니투데이 홍재문 기자 2008.10.1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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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 사이드카 하루만에 올 세번째 상승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5% 급등하며 5일 이평선을 터치했다. 올 3번째로 상승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13일 지수선물은 지난주말(162.55)보다 7.20p 높은 169.75에 갭업 개장한 뒤 171.00까지 급등하며 5일 이평선(170.11)을 넘고 상승 사이드카까지 발동됐다.
그러나 단기 급등 부담으로 인해 9시13분 현재 169.00으로 반락중이다.

외국인은 607억원의 주식과 834계약의 선물을 순매도하며 현·선물 동시 순매도에 나서고 있다. 주식 순매도는 9일 연속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가 1102억원 순매수인 반면 비차익거래는 385억원 순매도다. 투신권이 개장초부터 1000억원에 가까운 주식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연기금도 7일 연속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베이시스가 2.21, 괴리율이 0.42%로 급격히 개선됐다.



콜옵션은 일제히 상승이며 풋은 반대로 모두 하락이다.
170콜은 2.50p(28.9%) 오른 11.15, 170풋은 5.10p(30.5%) 내린 11.70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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