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오픈소셜'에 국내 최초 참여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2008.10.0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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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34,900원 ▼400 -1.13%)커뮤니케이션은 구글이 추진하고 있는 오픈소셜(Open Social)에 국내 포털로는 최초로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오픈소셜은 구글이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이트간 통합 플랫폼이다.



오픈소셜로 제작된 콘텐츠는 오픈소셜을 기반으로 하는 모든 사이트에서 활용이 가능해, 하나의 콘텐츠를 여러 사이트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음은 이미 지난달부터 사용자들이 직접 위젯을 등록해 교환할 수 있는 '다음 위젯뱅크'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오픈소셜 플랫폼을 채택한 바 있다.



다음은 현재 블로그 등에서 이용되고 있는 위젯 서비스를 올해 말에는 다음 카페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민윤정 다음 커뮤니티본부장은 "오픈소셜 참여를 계기로 서비스를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주체인 이용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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