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리치, 환율급등 및 금리인하가 변수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2008.10.0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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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는 애널리스트 '리얼'이 8일 오전 10시30분부터 한 시간동안 무료특집방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얼은 “현 시장은 아직까지 진바닥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대부분 6일장 같은 하락 흐름을 크게 우려하고 있으나 이러한 하락장은 오히려 진바닥 확인 구간을 앞당길 수 있다”고 조언했다.



리얼은 금리·환율 급등 이슈와 관련된 최대 수혜주의 단기적 관점에서 공략하는 게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IT주는 환율급등에 따른 최대 수혜업종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지수 하락과 함께 동반 하락흐름을 연출했다”며 “삼성전자 (63,000원 ▼100 -0.16%), LG전자 (110,100원 ▲600 +0.55%)를 주시해 볼 것”이라고 권했다.

금리 이슈와 관련해서는 “증권주 최대 수혜업종인 만큼, 미래에셋증권 (20,500원 ▼150 -0.7%), 삼성증권 (46,650원 ▼850 -1.79%) 등의 매매급소를 포착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최근 탄력적인 시세 분출흐름을 보였던 신성홀딩스 (1,641원 ▼3 -0.18%)와 같은 대표적인 녹색성장 테마주도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건설사의 미분양 문제 관련해서 리얼은 “건설주는 미분양 악재 등이 부각되면서 이미 주가에 반영된 상황”이라며 “선별적으로 접근이 가능하지만 은행주의 매매는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리얼은 지난주 셀런 (0원 %), 동양종금증권 (2,950원 ▲10 +0.34%), STX조선 (0원 %) 등을 추천하면서 주간 베스트 애널리스트 2위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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