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사흘째, '환율' '뉴타운'이 키워드

머니투데이 박재범 기자 2008.10.08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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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8일 지식경제위원회, 국방위원회, 행정안전위 등 4개 상임위에서 소관부처별로 사흘째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이날 국감의 키워드는 '환율'과 '뉴타운'. 우선 미국발 금융위기 확산으로 급등하고 있는 환율 문제는 지식경제위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수출보험공사 국감에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수출 부진과 무역수지 적자 흐름,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질의도 이어질 전망이다.



행안위는 서울시에 대한 국감을 진행한다. 여기에선 여야 의원들이 4·9 총선 과정에서 핫이슈로 등장했던 '뉴타운 공약'을 놓고 오세훈 시장을 상대로 집중 추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방위는 국방부, 합참, 기무사령부 등에 대한 국감을 통해, 교육과학기술위는 서울대와 서울대학교병원에 대한 국감을 각각 진행한다.



국감 사흘째, '환율' '뉴타운'이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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