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알리스테어 달링 영국 재무장관이 8일 오전(현지시간) 일부 대형은행의 국유화와 수백억파운드의 시장 투입을 골자로 하는 구제금융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FT는 이번 구제금융안이 총 350억~500억파운드(약 610억~870억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추산했다. 이 경우, 영국 국민 1인당 1400~1500파운드의 세 부담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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