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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모바일 게임 실력 겨룬다"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2008.10.07 15:03
KTF (0원 %)는 지난달 12일부터 개최된 모바일 게임대회가 성황리에 진행중이라고 7일 밝혔다.
'SHOW 게임대전 난세영웅전'이라는 타이틀로 진행중인 모바일 게임대회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유일의 모바일 게임 대회다.
4개의 네트워크 게임과 14개의 싱글 게임 등 총 18개의 대전 게임을 통해 순위를 가리는 이번 대회는 KTF 휴대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별도의 대회장은 없고 휴대폰에서 '**4455'를 입력한 뒤 인터넷 버튼을 눌러 게임을 다운로드 받아 게임을 플레이하고 랭킹등록만 하면 자동으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대회는 오는 21일까지 열린다.
자신이 참여한 게임 순위는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종목별 1위부터 8위까지의 사용자들은 스쿠터와 냉장고 등 1억원 상당의 상품을 받게 된다.
박인수 KTF 사업본부장은 "모바일 게임유저들에게 흥미로운 이벤트를 제공하는 기회인 동시에 국내 모바일 게임기술과 산업의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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