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지수선물은 170.60까지 2.53% 떨어진 뒤 9시58분 175.00으로 낙폭을 줄이며 개장가(174.95)를 회복했다.
외국인의 태도는 여전히 부정적이다. 이들은 874억원의 주식을 순매도하면서 5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수선물도 초반 1600계약의 순매수를 200계약대로 줄이고 있다.
투신과 연기금이 동시 순매수에 나서고 있는 점이 일단 고무적이다.
선물시장 호가 상황은 보다 긍정적이다. 개장초부터 매수호가가 매도호가를 능가하고 있다.
지수 급락장에서 이렇듯 매수호가가 우위를 보이는 것은 드문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