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임상시험사업단, 7일 개소식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2008.10.06 12:22
글자크기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강당서 개최

국가임상시험사업단은 오는 7일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강당에서 ‘국가임상시험사업단 개소식 및 기념특강’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개소식 행사에는 이장무 서울대총장, 윤여표 식약청장, 김법완 보건산업진흥원장 등 2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소식 행사에 앞서 서울의대 의생명과학관 1층에서 국가임상시험사업단 현판 제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개막식과 함께 열리는 기념특강에서는 서울의대 방영주 교수와 홍콩대 칼버그 교수의 임상시험 관련 강의가 이어진다



한편, 국가임상시험사업단은 지난해 보건복지가족주 지정 사업단으로 지난해 12월 출범했다. 지역임상시험센터 선정과 임상시험 전문인력양성, 임상시험 신기술 개발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임상시험 전반에 걸친 인프라 구축, 해외 제약사 및 관련기관 등에 대한민국의 임상연구 홍보와 연구개발(R&D)투자 유치 등의 효과를 노리고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