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유니크레디트, 66억유로 자금조달 계획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2008.10.06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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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최대 은행 유니크레디트가 66억유로(90억달러)규모의 자금조달 계획을 세웠다고 블룸버그통신이 6일 보도했다.

유니크레디트는 성명을 통해 "이번 자금조달 계획은 36억유로 규모의 신주발행과 30억유로의 전환우선주 매각을 포함한다"며 "시장 상황 악화에 따라 2008년 실적 전망도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유니크레디트는 2008년 실적 전망을 기존의 주당 52유로센트에서 39유로센트로 하향조정했으며 순익 전망도 66억유로에서 52억유로로 낮춰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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