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자살, 국가 차원의 해결과제"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2008.10.0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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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공간이 더 이상 익명성에 숨어 비겁한 짓을 하는 공간으로 활용돼선 안된다."=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 5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정기국회에서 정부에서 추진하는 사이버모욕죄와 인터넷 실명제는 반드시 처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자살은 개인에 국한된 문제가 아닌 국가 차원의 해결과제로 인식해야 한다."=국회 보건복지가족위 소속 임두성 한나라당 의원, 5일 보건복지가족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유명인이 자살한 직후 자살자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며.



◈"미국의 경기회복 반전은 2009년 후반에나 조건부로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긴 호흡으로 대응해야"=이상재 현대증권 경제분석부장, 5일 "미국의 구제금융법안이 상원에 이어 하원을 통과했지만 고용부진과 소비침체라는 경기침체 후폭풍이 상당기간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주간 증시를 전망하며.

◈"지나친 순혈주의, 언어능력 및 전문성 부족, 조직폐쇄성 등 보고서에서 지적한 문제들을 적극 반영해야"=국회 외교통일통상위 소속 김충환 한나라당 의원, 5일 외교통상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외교통상직의 경우에 전체 926명 중 외교관으로서 통상적인 외교업무를 능숙하게 처리하기 어려운 영어검정능력 4, 5급(총 5등급)이 40.4%나 됐다고 밝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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