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USA, 윤정섭 신임대표 체제로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2008.10.0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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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159,900원 ▼700 -0.44%)은 미국 법인 NHN USA 신임 대표에 윤정섭 전 NHN USA 사업부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NHN USA가 윤정섭 대표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남궁훈 전 대표는 북미 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게 됐다.



NHN USA 측은 "본사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함은 물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미국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보다 유연하고 체계적인 사업 전개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대표를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NHN USA가 서비스하고 있는 온라인게임 포털 '이지닷컴'은 스페셜포스, 건즈 온라인 등 한국에서 검증된 게임들이 서비스되면서 회원수가 650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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