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돌프 히틀러는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진 베다신화에서 찾아낸 몇 가다의 스토리로 독일 민족의 미래를 짜려고 했다.
'신화창조의 비밀 스토리'(웅진윙스 펴냄)는 스토리텔링 시대를 조망하는 한편 개인이든 기업이든 진실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를 만들 줄 알아야 하는 시대에 이야기꾼으로 살아가는 방법과 함께 신화를 창조하는 것이 무엇이며 새로운 신화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이야기한다.
스토리를 어떤 방식으로 전달하는지, 줄거리의 어떤 부분을 강조하는지에 따라 대중에게 전달되는 스토리는 달라진다.
저자는 하나의 기업과 산업, 개인과 관련한 스토리텔링의 사례와 노하우를 소개하는 한편 스토리의 무한한 가능성을 이야기한다. 또 탁월한 스토리는 인간의 내면을 흔들고, 행동을 불러일으키며, 산업을 만들어낸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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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월트디즈니의 도미니크 버스 전임 수석부사장은 "훌륭하고 감동적인 스토리가 강력한 브랜드를 형성하는 열쇠가 되는 이유와 그 과정을 환상적으로 보여주는 책"이라고 평가했다.
◇ 신화창조의 비밀 스토리/라이언 매튜스, 와츠 왜커 지음/이수경 옮김/웅진윙스 펴냄/276쪽/1만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