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파리모터쇼 출품작 공개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2008.10.0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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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XK모델을 비롯한 다양한 스페셜 에디션 전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2일(현지시간) 개막되는 파리 모터쇼에서 1948년 등장한 최초의 XK모델을 비롯한 다양한 스페셜 에디션 모델과 컨셉트카 등을 선보인다.

재규어는 스포츠카와 스포츠 세단만으로 이번 모터쇼의 출품작을 구성, XK의 스페셜 에디션인 XK 컨버터블 다이아몬드 에디션과 XKR-S를 공개하고, 최초의 XK 모델인 XK120을 전시할 예정이다.
▲최초의 재규어XK(1948년)▲최초의 재규어XK(1948년)


랜드로버는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세계적 추세에 발맞춰 '프리랜더2 TD4_e'와 하이브리드 디젤 컨셉트카인 'LRX'를 선보인다.



프리랜더2 TD4_e는 내년 5월 상용화를 목표로 교통 정체 시 엔진을 자동으로 멈췄다가 재 작동시키는 '지능형 스톱&스타트 시스템'을 최초로 채택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 최상위급 모델인 레인지로버에 최고급 고객 맞춤형 사양을 채택한 '레인지로버 오토 바이오그래피'를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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