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은 1일(현지시간) 소로스 회장이 블룸버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재무부 안 대로 부실 은행의 채권을 사들이는 것 보다 자금을 투입하는 편이 낫다"고 지적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최근 금융위기를 '살아생전 처음 맞딱뜨리는 위기' 라며 "재무부가 제안한 구제금융안은 잘못된 결과를 잉태하거나 혹은 아무것도 잉태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 상원은 이날 밤 전체 회의를 열고 자체 구제금융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하원은 2일로 표결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