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크셔 해서웨이는 매년 10%의 배당이 주어지는 영구 비누적 우선주 30억달러를 인수하고, 이와 별개로 주당 22.25달러에 보통주 30억달러어치를 인수할 수 있는 매입권(워런트)를 갖게 된다.
GE는 버핏 자금 유치와 더불어 120억달러의 유상증자를 실시할 계획이다.
버핏은 "GE는 미국 비즈니스의 근간이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기업으로 남을 것"이라고 투자배경을 밝혔다.
미국내 시가총액 2위 기업인 GE는 이날 증권사의 순익전망 하향 영향으로 주가가 급락하고 크레디트디폴트스왑(CDS)이 급등했다.
주가 급락과 더불어 부도위험 정도를 나타내는 CDS도 급등하자 GE는 "부도를 우려할 어떤 이유도 없다"며 재무상태가 건전하다고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