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창사20주년 비전 선포식 개최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2008.10.0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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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함께하고 싶은 기업'으로 발돋움 다짐

한국MS, 창사20주년 비전 선포식 개최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가 1일 회사 설립 20주년을 맞아 경기도 하남시 하남종합운동장에서 비전 선포식을 갖고, 고객과 파트너, 한국 사회가 ‘가장 함께 하고 싶은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MS는 비전 선포식에서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한국 최고의 인재들을 선발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인재로 육성하겠다고 의지도 밝혔다.



또 고객과 파트너 우선 정책을 더 강화해, 기대를 뛰어넘는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와함께 글로벌 기업의 일원으로서 한국 경제가 세계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글로벌 상생 파트너가 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지난 1988년 10월 설립된 한국MS는 그동안 컴퓨터 운영체제, 오피스 프로그램, 서버, 개발자 솔루션과 온라인 서비스 및 게임 등 다양한 제품을 국내에 선보여왔다.



한국MS 유재성 사장은 “한국MS는 지난 20년 동안 한국시장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신뢰받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국내 IT업계의 발전과 함께해 왔다”며 “IT강국 대한민국의 글로벌 파트너 역할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비전 선포식 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대회를 열어, 회사 창립 20주년을 자축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1일 경기도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창사20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을 갖고, 유재성 사장(좌에서 두번째)과 임직원들이 축하 떡 커팅을 하고 있다.<br>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1일 경기도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창사20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을 갖고, 유재성 사장(좌에서 두번째)과 임직원들이 축하 떡 커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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