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동 대한통운 사장 "올 최고실적 올릴 것"

머니투데이 박종진 기자 2008.10.0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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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2조11000억, 영업이익 1000원 예상

이국동 대한통운 사장 "올 최고실적 올릴 것"


대한통운 (94,700원 ▲400 +0.42%)은 1일 올해 창사 이래 최대의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이국동 대한통운 사장(사진)은 이날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 편입 6개월을 맞아 서소문동 대한통운 본사 13층 강당에서 열린 조회에서 "6월부터 영업이익이 매달 100억원 이상 나고 있는 등 그룹 내 물류 4사 통합운영 이후 올해 매출액 2조1000억원, 영업이익 1000억원 이상을 달성해 창사 이래 최대의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대한통운이 금호아시아나의 날개를 달고 재탄생한지 6개월이 지났으며, 그간 그룹의 물류 조직을 통합해 그룹의 핵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확고한 기반을 다져왔다"고 평가했다.

또 "택배 연간취급물량 1억 상자 조기 돌파, 대북사업 전진기지인 도라산역 물류센터 운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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